특히 첫 개량신약인 클란자CR정(아세클로페낙 소염진통제)도 등록돼 미국 생산공장인 유나이티드더글라스팜을 통해 수출할 수 있게 됐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이미 FDA에 등록돼 있는 유나이티드더글라스팜과 최근 등록된 한국 공장을 통해 클란자CR정을 비롯, 개량신약의 FDA 등록을 진행하고 한미 FTA 발효 후에도 미국 및 제3국을 통해 세계 의약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강덕영 대표는 "한미 FTA 시대를 맞은 대한민국 제약업계는 이제 세계 시장의 99%를 점유하고 있는 해외로 눈을 돌려야 한다"며 "CGMP 기준의 생산 공정 구축을 통해 '세계적 기업 육성'이라는 경영 이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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