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 모집기간,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양평군보건소는 오는 4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5주간 관내 임산부 20여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임산부 건강관리프로그램 ‘마미든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마미든든’이란 ‘엄마(MOM)의 마음(맘)을 든든하게 하다’라는 뜻으로 프로그램 교육 참여 및 모바일 커뮤니티를 통해 고민을 나누고 한의약 전문가의 조언을 들으며 마음까지 든든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한국형 임산부 건강관리 및 임신 중 주의사항 교육 △철벽방어 산후풍 및 한의약 산후조리, 산전·산후 다빈도 질환 예방법 교육 △공감태교, 우리 아기 배냇저고리 만들기 △남편과 함께하는 자연주의 육아교실, 자연주의 유방관리, 신생아 케어, 올바른 모유 수유법, 아토피피부염 예방교육 △튼 살 예방 아로마 오일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며 프로그램 시작과 동시에 모바일커뮤니티를 운영해 한의사와의 상담 및 정보공유를 이어갈 예정이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마미든든 프로그램을 통해 엄마들이 한국형 자연주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이해, 모바일커뮤니티의 정보공유로 건강한 출산 및 양육자신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참여자 모집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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