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0시11시분께 개포동 구룡마을 7·8지구에서 화재가 난 뒤 28분만에 진화됐다.
또 비닐하우스 안에 있던 주민 수십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집을 잃은 주민들은 자치회관에 임시 수용됐다.
경찰은 지구 내 한 식당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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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0시11시분께 개포동 구룡마을 7·8지구에서 화재가 난 뒤 28분만에 진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