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지하철 9호선 요금인상을 놓고 논란을 일으켰던 서울메트로9호선이 500원 요금 인상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메트로9호선 관계자는 "요금 인상을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했다"며 "서울시와 협상을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9호선 역사와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부착하는 형식으로 대 시민 사과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메트로9호선은 9일 오전 중으로 서울시에 공식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요금 인상안 잠정보류와는 별개로 정연국 메트로9호선 사장 해임건에 관한 청문은 9일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정아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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