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중국 여성 대부분이 한국 화장품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발전연구원이 4월 15일부터 5월 11일까지 중국 여성 7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참여자의 67.8%가 한국 화장품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불만족스럽다는 답변은 5.6%에 불과했다.특히 스킨과 로션 등 기초제품을 많이 찾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로 사용하는 한국 화장품 유형에 대한 질문에 51.8%가 기초화장품을 사용한다고 응답했다. 주름 개선과 미백 등을 도와주는 기능성 화장품(24%), 색조 화장품(10.9%) 등이 뒤를 이었다.가장 좋아하는 화장품 브랜드는 ㈜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59명)인 것으로 조사됐다.이어 더페이스샵(55명), 스킨푸드(48명), 오휘(38명), 미샤ㆍ마몽드(각 35명), 에뛰드하우스(23명, 토니모리(19명)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