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는 아름다운커피(아름다운가게 공정무역사업처)의 인스턴트 원두커피 ‘이퀄 아메리카노’를 선보인다.
‘아름다운커피’는 한국의 대표적인 공정무역 단체로 2002년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또 생산자들이 자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공동체발전기금을 지원하고 커피 교육 등도 지원한다.
‘이퀄 아메리카노’의 동결건조 커피와 원두분쇄는 모두 페루, 우간다, 콜롬비아, 파푸아뉴기니 등 저개발국가의 생산자 조합에서 만든 공정무역 커피로만 사용했다.
CJ오쇼핑은 방송 수수료를 받지 않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커피에 전달해 저개발국가의 빈곤문제 해결에 사용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CJ오쇼핑의 이정민 담당 MD는 “우수한 품질의 공정무역 상품을 보다 편하고 합리적으로 구매하면서 글로벌 상생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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