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건강누리 노인요양원, 현대위아(주)로부터 DREAM CAR 기증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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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건강누리 노인요양원, 현대위아(주)로부터 DREAM CAR 기증받아
  • 차영환 기자
  • 승인 2019.12.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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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어르신들의 병원 이동 등에 사용될 예정”
김상돈 시장(오른쪽두번째)가  현대위아(주)로부터 차량1대를 기증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현대위아(주)(대표이사 김경배)가 지난 24일 의왕시청 앞 광장에서 ‘DREAM CAR’ 차량 전달식을 갖고 의왕시 건강누리노인요양원에 차량 1대를 기증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현대위아 장세호 전무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위아가 기증한 차량(모닝 1대)은 치매어르신들의 소규모 사회적응훈련 프로그램 진행과 입소어르신들의 병원 이동 등에 사용될 예정으로, 시는 이번 드림카 지원으로 요양원 어르신들의 돌봄 확대는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현대위아의 행복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이번 차량 기증이 요양원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됐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위아는 매달 임직원들 월급의 1%씩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1%의 기적을 선물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1대를 기증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의왕시에 총 14대의 차량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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