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학생용 참고서 최대 60%...대학생은 할인쿠폰 제공
[매일일보 이승구 기자] 인터넷 쇼핑몰에서 '신학기 학생용 도서 할인 이벤트'들이 한창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예스24는 오는 15일까지 ‘2013 신학기 이벤트’를 마련해 초·중·고등학생용 참고서를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참고서 구매 고객에게는 비타에듀, 수박씨 등 온라인 교육 사이트의 수강권, 캐릭터 파우치, 스탠딩 클립보드, 스터디 캘린더, 자기주도학습 플래너 등 푸짐한 사은품을 선물한다.또 4만원 이상 주문 고객에게는 ‘잡코리아 JAT 개인용 인성역량검사 응시권’을 무료로 증정하고 응시자 중 추첨을 통해 슬레이트 PC, 울트라북, 명품 가방도 증정한다.11번가는 오는 24일 ‘2013 신학기 참고서 기획전’을 열고 초·중·고등학생용 참고서를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초등생 참고서인 ‘우등생 해법 시리즈 세트’를 23%, ‘동아전과’는 20%에 ‘오투 중등과학’, ‘중학영문법 3800제’ 등 중등생용 참고서는 10% 가격에 선보인다.업계 관계자는 “최근 치솟는 물가로 새 학기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늘어났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저렴하게 교재를 구입하고 새로운 포부로 학업에 정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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