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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배우 김수로가 삼성 <하하하 캠페인 2009>()를 통해 유쾌한 웃음을 전하는 웃음 조교로 변신했다. ‘김수로의 하하하’로 불리는 이번 영상은 ‘소녀시대의 하하하’와 ‘장근석의 하하하’에 이은 <하하하 캠페인 2009>의 세 번째 메인 영상. 장근석이 사랑을 하는 젊은이들을 응원했다면, 김수로는 일상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로 지치고 짜증난 모든 국민들을 응원한다. ‘김수로의 하하하’는 주차 문제로 다투는 이웃주민, 식당 개업식에서 지친 몸을 이끌고 춤을 추는 도우미 등 일상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소재로 한다. 웃음 조교로 변신한 김수로는 웃음 서포터즈들과 함께 문제의 현장을 급습, 특유의 힘이 넘치는 웃음과 상황에 맞는 하하하 댄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웃음꽃을 피운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십 수명의 근육질 남성으로 구성된 웃음 서포터즈. 제작진은 건강한 웃음을 표현하기 위해 특별히 건장한 근육질의 모델들을 섭외했다고. 김수로를 비롯한 근육질의 남성들이 소녀시대가 먼저 선보인 ‘하하하 댄스’를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이었지만, 김수로를 필두로 소녀시대를 능가하는 앙증맞은 댄스를 선보여 촬영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촬영에 참가한 김수로는 “하하하 캠페인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하하하 웃음과 함께 마음의 여유를 갖길 바란다”며 “소녀시대보다 깜찍한 남성시대의 하하하 댄스를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