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미애 기자] 우리은행이 1일 2/4분기를 시작하며 사무계약직 443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이번 대상자 중에는 특성화고 출신 285명과 장애인 특별채용으로 선발된 15명도 포함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2007년 이후 비정규직 비율을 꾸준히 줄여왔다”며 “향후 선발하는 모든 직원도 정규직으로 채용해 고용불안 없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3월 채용설명회로 특성화고 10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고 특별전형으로 5명의 장애인도 정규직으로 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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