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글로벌인컴펀드’가 수탁고 2천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9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미래에셋글로벌인컴펀드는 수탁고(설정액)가 200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달 수탁고 1천억원 돌파 이후 약 한 달 만의 빠른 증가세다. 올 한 해만 수탁고가 1400억원 가량 늘었다.이 펀드는 설정(2012년 01월 05일) 이후 13.10%에 달하는 성과를 기록 중이며 최근 1년 수익률도 9.03%(운용펀드 기준)로 나타났다.연초이후 수익률은 3.69%로 복리효과를 통한 노후준비에 최적화 상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미래에셋글로벌인컴펀드는 국내외 채권 등 안정적인 인컴(Income)을 제공하는 자산과, 국내외 고배당 주식, 리츠(REITs) 등 배당수익을 통해 양호한 수익이 창출되는 자산에 투자한다.1월 말 기준 해외채권 40%, 국내채권 10% 등을 편입해 운용하고 있으며, 국내외 배당주 12% 및 글로벌 리츠 6% 등으로 분산 투자하고 있다.이 펀드는 일반형펀드뿐만 아니라 월지급식펀드, 분기배당펀드, 7년 이상 투자하면 비과세 혜택이 있는 재형펀드로도 자펀드를 구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