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귀한 의견 치안행정에 적극 반영 할 것
[매일일보] 제25대 김귀찬 경북지방경찰청장이 2일 오후 2시 영양경찰서 치안현장을 방문해 김해주 영양서장으로부터 4대 사회악 척결방안 등 현안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기자단을 접견하고, 협력단체장과의‘4대악 근절 협력 간담회’를 열었다.김귀찬 청장은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온 보안 협력위원회 김병희 위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신속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로 공감치안 확립에 기여한 영양파출소 신재억 경위와 교통계 곽철영 경사에게 표창장을 수여,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김 청장은 직원과의 만남의 시간에서 “영양서 4대 사회악 근절 추진방향이 도시 경찰서 못지않게 열정적이고 내실이 있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4대악을 완전히 뿌리 뽑아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김귀찬 청장은 노인 회관과 영양군 다문화센터를 방문해 떡, 과일, 효자손을 전달하고 “오늘 만나 뵈었던 많은 분들의 고귀한 의견들을 치안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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