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 체험·광고촬영 등 진행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LG생활건강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은 아시아 소비자모델 선발대회 ‘글로벌 탑걸 이벤트’ 최종 당선자 9명을 7월 1일부터 이틀간 국내에 초청해 시상식 등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더페이스샵은 지난 5월부터 중국과 베트남,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미얀마,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아시아 8개국서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회를 진행해 중국 2명 및 각국 1명씩 총 9명의 소비자 모델 ‘탑걸’을 선정했다.‘탑걸’ 9명은 이번 행사에서 해외 현지 미디어를 국내에 초청해 기념행사 및 자사 모델 김현중과 지면광고 촬영 및 한국문화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1년 동안 각국에서 더페이스샵 소비자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이경화 더페이스샵 해외사업부문장은 “올해 행사는 SNS 마케팅에 주력해 페이스북 동남아 팬수가 1000% 이상 증가했다”며 “앞으로 세계 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뷰티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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