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진용준 기자] 양천구(구청장권한대행 전귀권)가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수시모집 지원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2014학년도 수시 대비 ‘대학입시정보설명회’와 ‘1:1 집중상담실’을 운영한다.우선 구는 7월22일 오후 2시 양천문화회관에서 ‘2014학년도 대학입시정보설명회’를 개최한다.tbs교통방송, (사)한국교육컨설턴트협의회과 공동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1부 ‘입학사정관 합격비결’과 2부 ‘선택형 수능에 따른 수시지원전략’으로 구성된다.tbs TV의 입시상담 프로그램 ‘기적의TV, 상담받고 대학가자’에 출연중인 공교육 최고의 현직교사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포트폴리오 등 입학사정관 서류준비법과 선택형 수능 도입에 따른 수시 6회 지원전략,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에 대해 쉽고 자세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또 양천구 입학정보센터에서는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수시모집 원서접수에 대비해 관내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집중상담실’을 운영한다.집중상담은 8월1일부터 6일까지 양천구 평생학습센터의 4층 입학정보센터와 2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며, 대학입학정보센터 상담관과 현직 진학지도교사가 수험생 개개인의 특성을 분석하여 자신에게 꼭 맞는 효과적인 지원전략을 제시한다. 수험생 1인당 약 30분간 진행되며, 상담비용은 무료이다.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오는 7월22일 오전 9시부터 양천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의 수강신청신스템을 이용하여 접수하면 되며, 선착순 200명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수시로 변하는 입시제도로 인해 혼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이 복잡한 입시제도의 핵심과 자신의 장단점을 명확히 파악하고 있다면 대입합격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을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와 집중상담에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