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만개의 레시피’ 통해 ‘우리품종 경기미’ 밥맛 후기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신품종 쌀 ‘참드림, 가와지1호’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우리품종 경기미’ 체험단을 모집한다.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며 품종별 75명씩 15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청은 ‘만개의레시피’ 앱 또는 웹사이트 이벤트 코너에서 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다음 달 14일 최종 체험단 선정자 명단을 발표한다. 체험단 활동은 다음 달 14일부터 30일까지로 신청 주소지로 배송된 참드림 또는 가와지1호 품종의 쌀로 밥맛을 체험하면서 자신이 운영 중인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후기 작성을 해야 한다.
이번 체험단 행사는 농협 경기지역본부가 함께하며 ‘맑은고을 양평 참드림쌀’(양평농협)과 ‘고양 가와지쌀’(고양시쌀연구회)이 제공된다.
체험단 최우수 리뷰 작성자 1명에게는 상품권 10만 원이 제공되며 우수 리뷰 작성자 10명에게는 상품권 1만 원이, 체험단 전원에게는 편의점 상품권이 제공된다.
한편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는 7~8월 신품종 버섯을 활용한 요리공모전과 체험단을 모집하는 등 신품종 소비촉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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