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산불화재 작은불이 큰 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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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 산불화재 작은불이 큰 불 된다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1.11.0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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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 조심 기간으로 입산 시 화기취급 주의
산불사진=금산소방서 제공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강윤규)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산불화재 예방을 당부했다. 가을철 등산객이 증가하면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 되고 있다. 최근 5년간 충남 산불은 총 111건으로 전체화재의 3.4%를 차지하였고, 대부분 등산객 및 산림 인접지역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나타났다.
산불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입산 시 성냥, 라이터 버너 등 화기나 인화물질을 휴대하지 말고, 산림과 가까운 장소에서는 허가없이 영농 부산물이나 각종 쓰레기 소각을 하지말아야 한다. 만약에 산불화재가 발생하였을 경우 119에 발생 장소, 시간 산불 규모 등 자세한 상황을 전달해 소방대가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신고해야 한다. 강윤규 소방서장은 “산림지역에서는 꺼진 불도 다시보고, 작은 불도 다시 봐야 한다는 말을 되새겨야 한다”며 “산불화재의 최고의 대응은 예방임을 명심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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