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이하 공단)이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 청년 구직난 해소 및 일자리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체험형 인턴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4명으로 일반경쟁 3명, 취업애로청년 제한경쟁 1명이며 선발된 인원은 다음 달 1일부터 1개월간 공단에서 근무하게 되며, 공단은 취업 지원 교육 제공 등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는 11월 1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분야별 자격요건, 전형 일정, 시험방법 등 채용 절차에 대한 세부 사항은 천안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단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제한경쟁을 실시해 타지역과 달리 구직자 맞춤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한동흠 이사장은 “체험형 인턴 채용을 통해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미취업 청년에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역점을 두고 지방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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