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센터장 이미원)이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 주최한 ‘2021년 충청남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사회 첫 출발 축하 지원사업’으로 우수상(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사회 첫 출발 축하지원 사업’은 검정고시 합격 후 대학 진학 또는 취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도장 제작, 증명·취업 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이 사업을 통해 대학 진학과 취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사회진입에 대한 동기를 강화해 목표를 성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미원 센터장은 “우수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천안 조남상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