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약 통장회의 풍토를 바꾸다.
[매일일보]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서는 에너지 절약으로 인해 냉방기 사용 자제에 따라 8월 통장회의를 구)서울농생명과학대부지 내 야외마당에서 개최했다.서둔동과 탑동 관내 현안사항 대상지에서 현장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찾아가는 통장회의를 개최하려던 당초 의도와 맞불려 서울농대 개방과 주민편익시설 증대, 농대 주변 자투리땅 정비와 현안사항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나무그늘 밑에 앉아서 담소를 나누다 보니 학창시절에 야외수업을 하는 기분이라고 말하는 통장도 있어 폭염과 에너지 절약이 추억을 되살리는 기회를 제공한 듯했다.민완식 서둔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현안사항 대상지에서 회의를 개최해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 것이며, 아울러 범정부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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