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만들기로 비지땀 흘리며 정비
[매일일보]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서는 지난 14일 관내 한 자투리땅을 직원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함께 흐르는 땀과 더위도 잊은 채 정비했다.지동 154번지 일대의 자투리땅의 잡초와 폐기물을 정리하고 경계석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화단으로 조성하기 위한 기초 공사 작업을 하였으며, 오는 8월 23일에는 지역 주민, 단체원, 공직자가 함께 ‘우리동네 만들기 합동 정비의 날’을 추진할 예정이다.‘우리동네 만들기’는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과 방치된 자투리땅을 조사하여 지역주민들을 위해 아름다운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동 주민센터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 동네 만들기에 참여하는 지역주민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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