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철희 기자] 평택시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에서 열린 ‘제16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하여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 농산물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전국 각 지역에서 600여개 규모의 홍보부스가 참여했으며 전국의 지자체, 생산자 단체, 농업인 등이 어우러져 추진되었다.
평택시는 다양한 농산물 시식-홍보 행사를 통해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란 의미인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이번 박람회에서 ‘슈퍼오닝’ 브랜드를 홍보하고 평택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지역 특산물을 가공한 가공품 전시 및 시식을 통해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적 거리두기를 시행 중이였지만 위드 코로나 단계로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관람객들이 평택시 홍보부스를 찾아 슈퍼오닝 농-특산물에 많은 관심과 호평을 보내주었으며, SNS 등 이벤트와 연계하여 평택 농산물의 실질적 구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운영함으로써 단연 돋보이는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평택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박람회가 연기되면서 어려움을 많이 겪었으나, 행사 기간 동안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평택시의 대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향상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박람회 등 참여를 통해 홍보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 농업인의 권익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평택=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