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창업성공률 제고
[매일일보] 경기도는 우수한 신기술이나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으나 자금이 부족하고 창업절차를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전과 패기의 청년층과 경험과 관록의 중․장년층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6일까지 하반기 ‘G-창업프로젝트’의 참여자 5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자체 최초로 추진된 G-창업프로젝트는 예비창업자와 도내소재 창업1년미만 초기창업자를 발굴하여 창업교육, 공동창업실 입주 지원, 사업화 지원 등 창업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창업리스크를 줄이고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G-창업프로젝트’에 선정된 창업CEO는 최대 1,500만원의 창업지원금과 창업교육, 기술․경영컨설팅, 1:1 창업멘토와 각각의 과정을 지원받게 되며, 선배 창업CEO와의 만남, 창업 노하우와 사업에 필요한 경영 전반을 전수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시흥 시화비즈니스센터, 안성 한경대학교, 고양 브로멕스타워에서 공동창업의 과정을 지원받게 된다.특히 창업자가 상호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창업전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매니저가 밀착지도를 통해 성공창업의 동반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또한 창업 후에는 부족한 자금지원을 위해 기술신보와 경기신보와 연계하여 보증 추천을 알선하며, 대학창업보육센터 입주 우대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올해에는 4개 권역별 산업군을 고려하여 특화창업분야를 육성할 예정이며, 창업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 밀착코칭을 제공하여 예비CEO들의 창업 경쟁력 강화와 중기센터 신제품개발센터를 통해 제품설계 및 디자인, 제품개발까지 One-Stop 시제품제작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강희진 경기도 기업지원1과장은 “창업은 도전정신과 열정만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사전준비와 정보를 통하여 창업 위험 리스크를 최소화하여야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창업교육, G-창업프로젝트, 창업보육센터, 벤처빌딩으로 이어지는 창업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통해 창업자들이 성공노하우를 학습하고, 변화의 대응력을 높여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G-창업프로젝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센터 홈페이지(www.gsbc.or.kr) 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뒤 작성해 제출해야 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경기 기업지원1과 031-8008-4632, 중기센터 031-888-860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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