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작은 9월 독서의 달 포스터 문구로 활용
[매일일보] 경기도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 표어를 공모해 최우수작 1편, 우수작 2편을 선정했으며, ‘퐁당, 책속으로’가 경기도 독서 표어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최우수작은 ‘퐁당, 책속으로’가 선정됐다. 군포시에 거주하는 길선미 씨가 응모한 이 작품은 독서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에 독서의 재미에 퐁당 빠지게 만들 수 있고, 어린이, 학생, 성인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쉽고 간결한 표현이 현대의 트렌드와 부합됐다는 평가를 받았다.우수작에는 ‘다독다독’(이현주, 양평)과 ‘아빠! 도서관에 책보러 가자’(이현미, 시흥) 2편이 선정됐다. 최우수작에는 30만원 상당, 우수작에는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된다.경기도는 오는 9월에 제작하는 2013 독서의 달 포스터의 문구로 최우수작을 활용할 계획이며, 이 포스터를 도내 195개 공공도서관을 비롯한 학교, 관공서 등 약 2,500여개 공공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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