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군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실·과, 직속기관, 사업소의 2022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문정우 금산군수 주재하에 ‘삶의 질 만족도시 금산건설’을 목표로 올해 군정여건과 추진방향, 역점 추진 사업 등에 관해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민선7기를 마무리하고 민선8기를 준비하는 시기 새로운 정부 시책에 발맞춘 신성장동력 발굴 및 6,000억 예산시대 개막, 선도형 경제로 빠른 경제 회복, 힐링 명품관광산업 가시화, 맞춤형 보건・복지 추진, 금산인삼산업의 재부흥을 위한 금산인삼약초진흥원 드라이브 가동 등에 관한 세부 구상 방안을 논의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도 각자 맡은 바 소임을 다 해줘서 눈부신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2022년은 내실 있는 업무계획으로 흔들림 없는 강한 군정을 펼쳐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군민이 살기 좋은 금산, 찾아오는 매력도시 금산을 만들기 위해 700여 공직자 모두 주어진 업무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