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종만 기자] 인천 옹진군이 금년도 농촌주택 개량사업 융자지원에 나섰다. 이에 군청 및 각 면사무소에서는 내달 4일까지 신청을 접수 받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의 노후 ․불량한 주거환경의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해 주택 개량 ․ 신축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주택은 연면적 150m2이하 단독주택으로 대출한도는 최대 신축 2억원, 증축․대수선은 최대 1억원이며 취득세액 최대 280만원 면제, 지적측량 수수료 30%감면혜택도 주어진다.
옹진군 관계자는 “농촌주택 개량사업에 많은 사람들이 신청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섬지역에 농촌 활성화를 도모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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