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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공무원들이 정치적 중립을 엄중히 지켜야 한다"
공주시의회 이창선 의원은 18일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11만 공주시민과 언론인, 그리고 장애인가족 여러분께 먼저 반가운 인사를 전한 후, 지금 우리는 코로나19로 많은 시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특히 자영업자들이 날이 갈수록 상가 문을 닫는 사례가 늘고 있어 크게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향후 선거를 앞두고 공무원들이 정치적 중립을 엄격히 지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공무원들은 시민의 혈세를 받아가면서 선거에 중립을 지키지 않고 있는 사례가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는 공직자들이 솔선 수범하여 선거가 끝날때까지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