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용 춘천시장 예비후보 “의암호 순환 관광벨트화 추진···조속히 완성” 공약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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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용 춘천시장 예비후보 “의암호 순환 관광벨트화 추진···조속히 완성” 공약 밝혀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2.03.22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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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공약, 춘천 호수권 관광사업 반영·더욱 박차를 가하겠다”
최동용 춘천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26일 오후 2시. 춘천시 춘천로길 7) 전경(사진제공=본사 황경근 기자)
최동용 춘천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26일 오후 2시. 춘천시 춘천로길 7) 전경 (사진=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최동용 춘천시장 예비후보(국민의힘)는 오는 26일 오후 2시 개소식에 앞서 시민들께 드리는 인사말을 22일 전했다. 최동용 예비후보는 "지난해 9월 춘천시장 출마 선언을 하고 난 후 많은 시민들을 만났다. 재래시장을 비롯해서 읍·면 지역까지 다니면서 시민들의 어려운 삶을 직접 보고 들우며 민생의 고통을 가슴으로 절절히 느꼈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천혜의 자연 경관을 두루 갖춘 우리 춘천은 서울과 40분대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2천만 수도권 인구까지 수용할 수 있는 관광 산업의 최적 조건을 갖춘 도시이다. 지난 민선 6기, 춘천시장으로 재임하면서 시작했던 케이블카 사업이 지난 해 개장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지만 개장에 따른 사전 준비와 후속 2단계 사업이 전혀 추진되지 않아 안타깝기 그지없다"며 "춘천시장으로 당선되면 우선적으로 의암호 순환 관광벨트화를 추진하여 조속히 완성하겠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공약으로 춘천 호수권 관광 사업이 반영되어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시민을 위한 건강정책 수립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열악한 춘천시 보건소를 석사 지역으로 이전해 현대식 시설을 갖춘 최첨단 병원으로 건립하고 감염병 등 각종 질병에 대비하는 등 시민안전 춘천을 만들겠다. 취약계층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그물망 보호방식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두툼한 보호 대책을 마련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단단히 보호 하겠다. OECD국가 중 출산율 최저에 속해 있는 우리나라 육아 복지 정책은 획기적 전환과 절대적 지원이 필요한 시대적 요구이다. 저는 춘 천형 아이 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해 출산부터 양육 그리고 교육까지 우리 사회가 책임지는 지속 가능한 복지 제도를 강화하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간이 주도하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업이 성장하고 청년 일자리가 보장되는 동반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제가 민선 6기 시장 재임 시 시청사 건립과 함께 계획했던 중앙, 요선, 명동 등 구도심을 정비해 도심 상권을 회복시켜 활력 넘치는 경제특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 밖에 춘천교도소 이전 문제 재임 기간 내 실천, 주민이 주도하는 뉴타운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최 예비후보는 "다시 춘천시장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민선 6기 춘천 시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행복 1번지, 세계 최고의 관광도시로 만들겠다. 춘천은 공간적 측면에서 더 커져야 하고, 산업적 측면에서 더 발전해야 하며, 삶의 질 측면에서 더 향상돼야 한다. 믿고 적극 지지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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