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물관리 분야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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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물관리 분야 ‘대통령상’ 수상
  • 오범택 기자
  • 승인 2022.04.0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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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 하천 수질 개선 효과 인정 받아
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이 물관리 분야 대통령상 수상했다./제공=서산시
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이 물관리 분야 대통령상 수상했다./제공=서산시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서산시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 수상에 영광을 안았다.

1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가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시설 ‘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을 통한 하천 수질 개선 효과를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은 전국 최초 통합처리시설로 1일 가축분뇨 100t, 음식물쓰레기 50t, 분뇨 70t, 하수농축슬러지 100t 등 총 320t의 유기성폐자원을 처리해 약 8,000㎥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UN 제47차 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로 정했다.

세계 물의 날 주제는 “하나 된 물, 자연과 인간이 함께 누리는 생명의 물”로 물관리 일원화를 통해 모든 물을 포괄적으로 관리하여, 자연과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깨끗한 물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서산시에서 최초로 가동 중인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시설인 바이오가스화시설이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자연과 국민 모두 깨끗한 물을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더욱 더 뜻깊다”며 “앞으로도 물관리 분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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