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화합 위해 헌신봉사 통장 사기진작
[매일일보] 오산시는 지난 5일~6일 양일간 태안군 소재 리솜오션캐슬에서 곽상욱 시장, 최웅수 시의회의장, 시의원, 통장과 관계자 2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3년도 통장단 연수를 실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올해 8회째 실시되는 통장단 연수는 시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직접적으로 대면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통장들의 사기진작과 직무교육을 통해 21세기 발전하는 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연수 첫날에는 통장의 올바른 역할과 자세에 대한 직무교육과 구교율 화성오산교육장의 혁신교육 특강, 통장단 화합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의 시간을 가졌으며, 연수 둘째 날에는 안면도 자연휴양림과 몽산포 연꽃단지 관람을 끝으로 일정을 마쳤다.
통장단 연수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정 최일선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오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연수가 삶의 활력을 재충전하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일선에서 노고가 많은 통장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과 21세기 통장의 역할과 방향제시를 통한 주민들에게 참다운 봉사정신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발전적인 통장단 연수를 계획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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