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란(-53kg), 윤현승(-57kg), 장은지(-62kg), 조희경(-67kg) 선수 금메달
3인조 지명전 준우승
[매일일보 최종만 기자] 인천 동구 여자태권도선수단이 지난 9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개최된 2022년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해 개인전 종합우승과 3인조 지명전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동구청여자태권도선수단은 이번 대회 개인전에 출전하여 안유란(-53kg), 윤현승(-57kg), 장은지(-62kg), 조희경(-67kg) 선수 모두가 금메달을 차지해 개인전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루었으며, 11일에 진행된 3인조 지명전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정규 감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대회를 출전하지 못하고 훈련만 지속해 왔는데, 이번 대회 출전하여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훈련에 정진하여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종만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