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골프존이 지난 20일 제1회 ESG 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주요 내용에 대한 보고를 마쳤다.
골프존은 2021년 10월 ESG 위원회를 신설했다. ESG활동의 일환으로 6월 21일 발간하는 골프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사회공헌 활동 △환경영향 최소화 활동 △이해관계자와의 동반성장 활동 △소유∙경영의 분리 지배구조 △이사회의 독립성 및 투명성 등에 대한 핵심 내용을 담았다.
골프존은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출액 대비 약 1% 규모를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며 2017년에는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이해관계자와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전국 골프존 매장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경제적 지원 서비스 등의 상생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환경부 친환경캠페인 ‘고고챌린지’, 서울시 ‘제로서울실천단 등에 동참하며 탄소절감, 에너지 절약에 대한 임직원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골프존은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기 위해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기업 경영의 투명성 제고 및 소수주주의 권리 보호를 위해 책임경영과 투명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사회는 골프존의 경영에 대한 중요한 의사 결정과 업무 집행을 심의한다.
최덕형 골프존 ESG 위원장은 “골프존은 2022년을 ESG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경영의 ‘대전환’ 추진을 목표로 한다.”라며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거버넌스의 투명성 강화를 목표로 꾸준히 노력하고 우리 사회 전체의 미래를 위해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