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 공개공지, 국민 친화소통 공간으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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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 공개공지, 국민 친화소통 공간으로 거듭나
  • 김효봉 기자
  • 승인 2022.07.2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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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외부 공개공지 국민 휴식공간‘리틀 포레스트(Little Four rest)’로 탈바꿈
(사진제공=완도해양경찰서)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가 대국민 소통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외부 공개공지를 지역주민 휴식공간인 ‘리틀 포레스트(Little Four:rest)’로 탈바꿈 시켰다.(사진제공=완도해양경찰서)
[매일일보 김효봉 기자] 완도해양경찰서가 대국민 소통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외부 공개공지를 지역주민 휴식공간인 ‘리틀 포레스트(Little Four:rest)’로 탈바꿈 시켰다. 완도해경은 노후화된 외부 공개공지가 완도군 주요 관광지인 완도타워로 가는 길목에 있음에 착안하여 4월말부터 완도군청과 협의, 관광 핫플레이스(Hot place) 및 지역주민 쉼터 조성을 위한 보수ㆍ미화ㆍ조경 작업에 나섰다.
‘리틀 포레스트(Little Four:rest)’는 소규모 4가지 휴식공간이란 뜻으로 해양경찰의 상징인 경비함정과 트릭아트를 접목시킨 [포토존], 완도해경의 역사 및성과를 전시한 [홍보존], 국민 건강증진과 스트레소 해소를 위해 파고라와 조명 등이 설치된 [정원존], [쉼터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완도해경은 새롭게 조성된 ‘리틀 포레스트’가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함과 동시에 상호 소통하는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군청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하여 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을 활용한 환경미화 작업 등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해 국민 기대에 부응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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