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버섯채취 등 안전사고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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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 버섯채취 등 안전사고 주의 당부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2.09.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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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산객들의 산악사고 예방 위해 안전수칙 준수해야
금산소방서(서장 진종현) 버섯채취 입산객들 산악 안전사고 홍보 포스터 (사진=금산소방서 제공)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진종현)는 본격적인 버섯채취 시즌이 시작되면서 버섯채취 입산객들의 산악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선선한 날씨로 버섯이 자라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면서 버섯을 채취하려는 입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송이·능이·싸리버섯 등 식용이 가능한 버섯은 등산로를 벗어난 가파른 산에서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채취하려는 입산객들은 체력소모가 급격하게 진행되면서 실족사고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하다.
버섯채취 시 ▲ 무리한 신체적 활동을 자제 ▲ 혼자 산행에 나서지 말고 둘 이상 동행하기 ▲ 현재 위치를 알 수 있도록 휴대폰 GPS 켜기 ▲ 일몰 전 하산하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잘 모르는 야생버섯은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진종현 서장은“올 가을 무리한 버섯채취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스스로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버섯 채취 등 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 즉시 119에 신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금산=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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