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SGI서울보증은 한국심장재단에 심장병·희귀질병 환자를 위한 의료비 후원금을 27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한국심장재단과 협약을 체결한 70여 종합병원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심장병 환자 및 기타 질병환자를 위한 수술비와 진료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SGI서울보증은 2015년 이후 8년간 지속적으로 심장병 환자를 위한 기부금을 후원해 그간 130여명에게 새생명을 선물했다.
남상일 SGI서울보증 전무이사는 “이번 의료비 후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환자들이 비용 걱정 없이 치료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의료비 지원을 통해 함께 희망을 더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