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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최성을)는 2일 오전 10시 교수회관 1층 다목적실에서 최성을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직원 월례조회와 친절․청렴서약 결의식을 개최했다.최성을 총장은 이날 “국고 확보, 기숙사 BTL 사업 유치, 사범대학 및 창업지원단 이전, 취업률 향상 등을 위해 주야를 가리지 않고 수고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아울러 대학의 양대 노조와 지속적인 협의를 바탕으로 추진 중인 직원 인사관리 규정도 조속히 마무리해 직원 사기진작 및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 하겠다”밝혔다.또한, “국립대 전환 이후 많은 대학들이 인천대를 주목하고 있고, 대학의 위상도 몰라보게 높아지고 있다”며,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대학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경쟁력을 갖추고 학교 발전을 위해 한 방향으로 힘을 모은다면, 2020년 5대 거점 국립대학 진입의 목표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진행된 ‘클린 인천대 실현을 위한 직원 친절․청렴서약 결의식’에서 최성을 총장은 “친절과 청렴은 국립대 직원들의 필수 덕목”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문화를 조속히 정착시켜, 모두가 부러워하는 멋진 대학을 만들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