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일주X박지연의 만남 만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강남좀비'가 11월 30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좀비와 갇힌 극한의 상황 속 처절한 사투를 담은 캐릭터 포스터 2종을 공개해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배우 지일주는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이자 국가대표 태권도 유망주를 꿈꾸던 상비군 출신의 '현석' 역을 맡아 압도적 열연과 액션을 예고한다. 이와 함께 박지연은 좀비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당찬 인물인 '민정' 역을 맡아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이렇듯 지일주X박지연의 새로운 만남은 관객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는 중이다.
먼저, 쫓아오는 좀비떼를 뒤로하고 필사적으로 달리는 '현석'의 모습이 일분일초도 방심할 수 없는 극한의 생존 전쟁을 예고한다. "걱정 말아요. 제가 반드시 지켜줄게요" 카피는 대한민국 태권도 前 국가대표 상비군이었던 '현석'이 어떻게 이 상황을 돌파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동시에,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는 사명감을 더한 처절한 사투를 예고한다.
한편, 쫓아오는 좀비들을 피해 달리다 위기를 맞이한 것 같은 '민정'의 모습은 단숨에 예비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반드시 같이 살아서 나가요" 카피는 '현석'과 '민정'이 좀비들과의 사투에서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지 호기심을 더한다.
이처럼 '강남좀비'는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한국형 좀비의 탄생을 예고하며 연일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더하고 있다. 코믹 좀비 액션 '강남좀비'는 오는 11월 30일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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