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정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새터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김장철 기간 중 공유부엌 운영시간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확대해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터마을 공유부엌은 임시커뮤니티센터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조성되었다.
송종삼 새터마을 주민협의체 대표는 “고물가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많은 주민들이 새터마을 공유부엌에 모여 함께 김장을 담그며 공동체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새터마을 주민협의체는 공유부엌에서 만든 김치를 임시커뮤니티센터 1층 공유냉장고를 통해 지역 주민과 나눌 계획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