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군은 올해 정보환경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주민 정보화 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한기 마을이동교육 및 상설교육으로 추진 중이다.
군에 따르면 농한기 마을이동교육은 이달 17일까지 진산면과 부리면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상설교육은 금산다락원 정보화교육장에서 오는 12월 말까지 분기별로 운영될 예정이다.
1분기 상설 교육 과정은 ▲인터넷 활용(유튜브, 블로그) ▲스마트폰 앱 활용 1 ▲스마트폰 앱 활용 2 ▲한글 문서편집 및 엑셀 기초 등 4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오는 3월 31일까지 과정별로 1일 2시간씩 월·수·금 및 화·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각 과정 정원은 20명이며 1인 1개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인원 초과 시에는 신규 신청자를 우선해서 선발한다.
금산군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에 대비하고자 하는 주민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정보화 교육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만족도 높은 교육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