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구역 현황 분석, 주택정비사업 대상지 발굴 등 담당
이달 13일~17일까지 강북구 행정지원과에 접수
[매일일보 오지영 기자] 서울 강북구가 개방형 직위로 지정된 ‘재개발재건축지원단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하는 ‘재개발재건축지원단장’은 5급 사무관 직급이다.
지원자가 경력직공무원인 경우 지방시설사무관으로, 공무원이 아니거나 전보·승진·전직을 통해 임용이 불가능한 경우 임기제지방시설사무관으로 임용된다.
‘재개발재건축지원단장’의 주요 업무는 △강북구 전체 정비구역 현황 분석 및 맞춤형 사업 계획 제시 △2040 강북구 도시발전계획과 연계한 주거환경 개선 방향 정립 △재개발·재건축 관련 민원갈등 조정 및 해소 방안 마련 △자문단, 컨설팅 등 주민 지원제도 운영 △신규 주택정비사업 대상지 발굴 및 공모 관리 △재개발·재건축 상담센터 운영 등이다.
임용기간은 임용일로부터 2년이나, 근무실적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이달 13일~17일까지 강북구 행정지원과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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