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 장안면 서원리 서원계곡에 메밀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군에 따르면 장안면이 지난 8월 이곳 군유지 16,623㎡에 파종한 메밀꽃이 최근 만개해 마치 소금을 뿌려 놓은 듯한 착각 속에 빠져들게 할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또한 이곳은 주변에는 천연기념물 제325호인 서원리 정부인소나무와 펜션, 황토찜질방 등 숙박시설과 충북알프스 등산로가 있어 가족 나들이 코스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청원~상주 고속도로 속리산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이 메밀꽃밭은 교통이 편리해 사진 촬영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