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대두‧계란 함유…‘감압농축’ 방식 적용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풀무원식품은 담백한 연두부에 계란을 더한 ‘한끼 계란연두부’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끼 연두부’는 지난해에만 약 800만개가 팔려나가는 등 간편함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간편 대용식의 속성을 극대화했다. 한끼 계란연두부는 고농축 연두부에 계란을 더한 제품이다. 연두부는 엄선한 유기농 대두로 만들었다. 풀무원만의 ‘감압농축(콩즙을 진하게 농축하는 공법)’ 방식으로 콩 특유의 비린 향을 없앴단 게 사측의 설명이다. 다시육수농축액을 사용해 푸딩처럼 부드러운 계란찜 스타일을 적용했다. 오리엔탈 유자 드레싱도 동봉됐다. 전자레인지 조리에도 안전한 용기를 사용해, 용기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30초만 조리하면 된다. 김보선 풀무원식품 PM은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면서도 건강하게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연두부와 계란을 더한 신제품으로 소비자 메뉴 선택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입맛과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판매 채널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