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LF몰은 고객들이 관심 분야에 몰입하는 ‘디깅(digging)’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해 ‘나다운’ 시리즈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LF몰은 올해 들어 ‘나(LF)를 나(LF)답게’라는 슬로건을 앞세우고 있다. 이에, 나를 나답게 만들어주는 △스타일 △여행 △라이프스타일 △컬처 등 여러 영역에서의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발행해 읽기 쉬운 매거진처럼 이야기를 전하고 상품도 소개하는 ‘나다운’ 시리즈를 내놓는다. 최근 화두인 ‘디깅 모멘텀(Digging Momentum)’ 트렌드에 맞게 고객들이 관심 있는 주제, 분야에 집중할 있도록 한 가지의 주제에 파생된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안하는 형식이다.  첫 콘텐츠는 ‘나다운 스타일(선물)’과 ‘나다운 여행’(하와이 편)으로 기획했다. ‘나다운 스타일’ 편은 5월 가정의 달을 기해 선물 추천 콘텐츠로 구성됐다. 누구나 한번쯤 겪어본, 공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에피소드와 이에 최적화된 상품 큐레이션으로 고객들의 몰입을 극대화한다. 예를 들어 ‘곧 태어날 아기를 기다리는 친구에게’, ‘익숙한 게 가장 좋은 시아버지를 위한 가방’, ‘플레이팅에 진심인 와이프’ 등 스토리를 녹여 세분화된 핀셋 큐레이션을 지향한다. ‘나다운 여행(하와이 편)’에서는 ‘여행 코스 추천, ‘호텔 추천’, ‘로컬 맛집’, ‘쇼핑 스팟’ 등 하와이 마니아라면 유익한 콘텐츠와 하와이 스토리를 접목한 상품 큐레이션 코너로 준비했다. ‘허니문을 기억하는 향수’, ‘장시간 비행을 위한 준비물’, ‘여행의 피로를 풀어줄 바디 오일’ 등 파편화된 니즈에 맞는 구체적인 품목들을 공유한다. LF몰 관계자는 “LF몰은 고객별 취향에 가장 근접한 상품과 기획전을 추천해주는 빅데이터 기반의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로 진화해 왔다”며 “LF몰이 보유한 방대한 상품 라인업과 축적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현재 무엇에 가장 관심을 갖고 있고, 어떤 콘텐츠를 흥미로워 하는지 분석해 몰입형 콘텐츠 시리즈로 선보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고객들은 본인이 몰입할 수 있는 관심 분야의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해석하고 SNS나 커뮤니티 등에서 공유하며 2차 창작물까지 제작하는 적극적인 소비자”라며 “고객들의 최근 콘텐츠 소비 특성을 반영한 스토리텔링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LF몰 채널 안에서 고객들이 오래 머물며 놀다 가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