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16.9% 감소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LG생활건강은 올해 1분기 전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 오른 1조 6837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6.9% 떨어진 1459억원을 나타냈다.
뷰티와 생활용품 매출은 각각 0.3%, 1.9% 올랐다. 음료 매출이 6.7% 상승하며 전사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전사 영업이익의 경우 원가 부담, 고정비 상승 등으로 인해 하락했다. 한편, 전사 매출 내 30% 비중인 해외 매출은 50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낮아졌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