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서 기부 방침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골프존뉴딘그룹이 지난 2일 골프존타워서울에서 그룹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골프존뉴딘그룹 하트 유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적십자의 날과 골프존뉴딘그룹 창립 23주년(오는 8일)을 맞이해 혈액 수급 위기상황에 처한 소아암 환우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일을 기점으로 오는 6월까지 서울과 대전 지역에서 각각 실시된다. 이날 △골프존뉴딘홀딩스 △골프존 △GDR아카데미 △뉴딘콘텐츠 등의 골프존뉴딘그룹의 계열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나섰다. 헌혈증서는 골프존에서 10년간 후원을 펼치고 있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최덕형 골프존뉴딘홀딩스 대표는 “창립일을 기념해 2년 연속 뜻깊은 사회공헌 캠페인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많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골프존뉴딘그룹 하트 유’ 슬로건처럼 아직 코로나19 여파로 힘겨워하는 소아암 환우들에게 그룹사의 뜨거운 사랑과 응원의 메시지가 전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