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한국조지메이슨대는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경제학과와 경영학과 학부과정 첫 신입생을 각각 80명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내년 1월 15일까지 입학신청을 받는다.
조지메이슨대학은 1957년 워싱턴 D·C에 인접한 버지니아주 페어펙스에 처음 개교해 2012년 US News에서 성장속도가 빠른 대학 1위로 평가 받았다.
지원자는 온라인지원서, 토플(TOFEL)·아이엘츠(IELTS) 등 영어시험성적, 고교성적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입학 전형 정보는 한국조지메이슨대 홈페이지(masonkorea.gmu.edu)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학 관련 문의는 입학상담센터(☎ 02-3210-1178)로도 받는다.오는 24일과 내달 1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설명회가 열린다.이달 14∼16일과 25∼28일에는 한국조지메이슨대가 들어설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투어도 열릴 예정이다.캠퍼스 투어를 희망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는 대학 교학처(☎ 032-626-1802)로 신청하면 된다.버지니아주 페어펙스에 1957년 개교한 조지메이슨대는 미국 내에서 법학 분야 대학순위 40위, 공공행정 분야 순위 24위에 올라 있다.
한편 한국조지메이슨대 입학 조건은 미국 본교 입학조건가 동일하며 졸업 시 미국 조지메이슨대 학위가 수여되며 1년간 미국 본교에서 수학하는 경험을 통해 보다 넓은 인적·문학적 네트워크와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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