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LF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이 대구 동성로에 첫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장했다고 25일 밝혔다.

동성로 플래그십 스토어는 재정비를 통해 리복의 핵심 철학이 녹아든 공간이다.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브랜드의 콘셉트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리복은 대구 동성로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해 열정 넘치는 도시 대구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티셔츠를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또한, 매장을 찾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대구 테마의 굿즈(부채)를 소진 시까지 제공한다. 약 한달간 무료 포토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미니백을 재고 마감시까지 지급한다.  리복은 동성로 플래그십 스토어를 서울 외 지역 소비자들과 다방면으로 소통하는 전초 기지로 삼아 브랜드 영향력을 전국적으로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김성호 LF 리복 사업부장은 “리복의 브랜드 철학과 감성을 압축적으로 표현한 공간을 통해 브랜드의 진정성 있는 가치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