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서점 사업 본격 진출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CJ오쇼핑은 19일 온라인 도서전문몰 ‘오즈북스’를 개장하고 온라인 서점 사업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CJ오쇼핑은 그동안 온라인 서점 ‘예스24’, ‘알라딘’과 제휴를 하고 도서판매 서비스를 제공했다.CJ오쇼핑의 온라인 서점 오즈북스는 국내 온라인 도서전문몰 중 최대 규모인 50만권 이상의 도서를 취급한다.특히 CJ오쇼핑은 기존 TV홈쇼핑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기획도서 등도 함께 판매하고 다음 달부터는 전자책(e북)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CJ오쇼핑은 이번 온라인도서몰 개장을 기념해 다음 달 3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하면 CJ ONE 1000 포인트를, 4만원 이상 구매하면 커피 기프티콘을 각각 증정한다.성정현 CJ오쇼핑 인터넷사업부 상무는 “그동안 TV홈쇼핑 사업으로 축적한 도서판매 노하우를 살려 유아동 도서 카테고리를 특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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