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바르고 봉사단’과 농어촌 나눔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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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바르고 봉사단’과 농어촌 나눔 활동 펼쳐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3.06.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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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활동 지속 계획
교촌치킨이 바르고봉사단과 지난 15일 인천 강화군 양도면 소재 아동보육시설 계명원에서 나눔 활동을 마치고 찍은 기념사진. 사진=교촌치킨
교촌치킨이 바르고봉사단과 지난 15일 인천 강화군 양도면 소재 아동보육시설 계명원에서 나눔 활동을 마치고 찍은 기념사진. 사진=교촌에프앤비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가맹점주·임직원으로 꾸려진 ‘바르고 봉사단’과 함께 농어촌 지역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바르고 봉사단은 지난 15일 인천 강화군 양도면 소재 아동보육시설 계명원과 근교에 있는 조산초등학교·동광중학교 축구단 등에 치킨을 후원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지난 3월 봉사단 출범 이후 두번째 공식 활동으로 접근성 측면에서 교촌치킨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에서 실시하게 됐다.
현장에서는 가맹점주와 교촌 임직원 등 20여명의 봉사단원들이 교촌오리지날 및 허니콤보·치즈볼·감자튀김 등 150여세트를 직접 만들어 아동보육시설 아이들과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일부 치킨은 인근 초등학교와 중학교 축구단에도 제공됐다. 이번 활동에 나선 가맹점주들은 휴무일을 자발적으로 조율해 동참했다. 교촌 본사에서는 냉동 탑차 및 추가 간식을 준비하고 미니 운동회도 마련하는 등 협동의 의미를 되짚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맹점주와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단을 통해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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