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중소기업 발굴 및 해외 판로개척 위한 협약 체결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이베이재팬은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서울특별시 뷰티 분야의 우수 중소기업 발굴, 육성 및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6일 도쿄 미나미 아오야마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 아라이 히데키 이베이재팬 셀러 그로스본부장 등도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서울 소재 뷰티 분야 중소기업 대상 판매 및 프로모션을 공동·전개 차원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이베이재팬에 우수한 제품 서비스를 갖춘 서울 소재 기업 발굴 및 추천, 서울 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 개척 지원, 서울 뷰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콘텐츠 기획 및 운영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베이재팬은 서울의 우수 중소기업을 키우기 위해 서울경제진흥원의 추천을 받은 기업 대상 품평회 진행, 온‧오프라인 팝업스토어 등 국내외 판로 개척, 서울 뷰티 산업 촉진 프로모션 전략 모색 등 다양한 활동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