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 현장 점검 나서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경기 의왕시 김영수 부시장은 5일,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요 공약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점검은 △오매기지구 도시개발 현장 △백운밸리 종합병원 현장 △청계IC 수원방향 신설 예정지 △백운호수변 명품호수공원 조성 현장 4개소에서 이루어졌으며, 김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국장들이 참석했다. 오매기지구 도시개발은 오전동 528번지 일원에 3,500세대 주거단지와 체육공원,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사업 타당성 검토용역을 완료하고, 향후 경기도에 GB해제 총량 지원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백운밸리 종합병원 유치와 관련해서는 종합병원 유치전략 용역 등을 완료하고, 의료기관 투자의향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 청계IC 수원방향 신설 사업은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주)의 공공기여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재는 시설물 유지관리 등에 대한 관계기관 협의 중으로 향후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5개 훼손지 복구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백운호수변 명품 호수공원 조성사업은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백운호수 주변 보행데크는 우선적으로 개통해 지난 6월 30일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이날 주요 사업에 대한 상황을 현장에서 보고 받은 김영수 부시장은 “현안 사업의 경우 장기간 소요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준비와 사업추진 방향 설정이 매우 중요하다”며,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공약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강조했다. 의왕=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